[하남]미군 공여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대학을 유치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명문대학에서 캠프콜번의 현장답사에 나서는가 하면 지역정치인과 교육부총리가 관련면담을 갖는 등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캠프콜번은 하남시 하산곡동 142번지 일대 9만여평으로 하남 IC와 인접 해 있는데다 43번국도와 연결되어 있고 뒷편엔 명산인 검단산이 위치 해 지리적, 자연적인 잇점이 강한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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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북부 지역 일부 미군 공여지가 대학유치에 성공하는 사례가 있어 공여지가 있는 자치단체는 지역 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대학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캠프콜번에 3개 유명 사립대학이 현장방문을 한 것은 대학유치의 첫단추를 끼는 청신호가 아닌가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이에 앞서 문학진 국회의원(하남)은 지난 15일,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하남지역 미군 공여지에 대학을 유치함에 있어 공동노력하자는 의견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문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공여지에 대학을 유치하자는 의견이 하남시민들의 대다수 생각"이라며 교육부총리의 협조를 당부했고 김 부총리는 "하남에 거주하는 한 사람으로서 하남에 대학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안타까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었다.
이처럼 캠프콜번에 대학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있지만, 캠프콜번 지역 및 주변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그린벨트 해제를 만들어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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