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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여지, 명문대 줄줄이 현장 답사종합대학 유치되나 관심, 부총리도 "최선 다하겠다" 언급

[하남]미군 공여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대학을 유치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명문대학에서 캠프콜번의 현장답사에 나서는가 하면 지역정치인과 교육부총리가 관련면담을 갖는 등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캠프콜번은 하남시 하산곡동 142번지 일대 9만여평으로 하남 IC와 인접 해 있는데다 43번국도와 연결되어 있고 뒷편엔 명산인 검단산이 위치 해 지리적, 자연적인 잇점이 강한지역이다.

   
 
 
23일, 지역 소식통에 따르면 이전이 완료된 캠프콜번에 최근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학인 S대와 또다른 S대, J대 등에서 미군 공여지의 현장방문을 했다는 것.

최근 경기북부 지역 일부 미군 공여지가 대학유치에 성공하는 사례가 있어 공여지가 있는 자치단체는 지역 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대학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캠프콜번에 3개 유명 사립대학이 현장방문을 한 것은 대학유치의 첫단추를 끼는 청신호가 아닌가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이에 앞서 문학진 국회의원(하남)은 지난 15일,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하남지역 미군 공여지에 대학을 유치함에 있어 공동노력하자는 의견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문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공여지에 대학을 유치하자는 의견이 하남시민들의 대다수 생각"이라며 교육부총리의 협조를 당부했고 김 부총리는 "하남에 거주하는 한 사람으로서 하남에 대학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안타까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었다.

이처럼 캠프콜번에 대학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있지만, 캠프콜번 지역 및 주변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그린벨트 해제를 만들어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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