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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엔 외고, 남양주엔 영재교 '확정'

광주, 하남 인근지역인 구리와 남양주 지역에 각각 외국어고와 과학영재학교 설립이 확정 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22일, 경기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2만여평의 (가칭)경기과학영재학교 설립과 관련 경기도와 남양주시, 경기도교육청이 건축비 및 운영지원비율에 공식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나선 남양주시장(가운데, 사진제공=제일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실에서 올해 1월 경기도서울출장소에서 개최된 '설립추진위원간담회' 논의 결과에 따라 사업비 및 학교운영지원비의 분담비율을 명시한 설립추진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날 3개 기관이 공식적으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500억원 규모의 학교설립 건축비는 경기도가 80%, 남양주시가 20%를 각각 부담하며 운영비는 경기도교육청이 50%, 경기도 40%, 남양주시가 10%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또, 구리시에는 사노동에 (가칭)구리외국어고등학교가 설립된다.

구리외고는 당초 24개 학급 7백20명 규모로 계획됐지만 개교를 2010년으로 확정하면서 18개 학급 5백40명으로 축소했다.

구리외고 설립비용 360억원 가운데 경기도가 약 90억원을 지원 할 것으로 보인다.

구리와 남양주 지역 주민은 외고와 영재고의 유치가 확정되자 자치단체의 유치노력에 감사를 표현하는 등 들뜬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특히, 외고와 영재고가 우수학생을 영입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자치단체 브랜드가 상승할 수 있다는 측면과 관내 우수학생을 지역 내에서 흡수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돼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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