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주민들은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 돼 신도시 건설이 자치단체의 각종 세수입에 따른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의 2007년도 1/4분기 인구이동을 보면 경기지역이 가장 활발한 이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개발지역으로의 이동이 두드러 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남도를 제외 한 모든 시군에서 수도권으로 인구가 이동하는 현상을 보여 줘 수도권 인구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지역에선 경기도 화성시가 1만3천344명이 전입초과 돼 1위를 차지했고 용인시(1만2천여명)와 서울 송파구(5천7백여명), 경기 남양주(5천6백여명), 경기 의정부시(2천7백여명), 경기 파주시(2천7백여명)등이 상위 10위 안에 랭커됐다.
반대로 이사를 많이 한 전출초과 지역은 경기 성남시(6천3백여명)가 1위를 차지 한 가운데, 경기 의왕시(3천4백여명), 경기 광명시(1천7백여명) 등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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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왕시는 안양시로 1천2백여명이 이동했고 수원시와 화성시로 각각 2백명이 옮겼다.
전입이 가장 많은 화성시는 수원시에서 5천2백명이 이주 해 왔고 용인시와 오산시에서 9백여명이 이동 해 왔다.
또, 용인시로는 성남시에서 4천4백여명이 거주지를 바꿨고 수원시 9백여명, 안양시 4백여명이 건너왔다.
이와관련 통계청은 화성시로 인구가 집중하는 것은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 입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용인시로의 이주인구가 많은 것은 동백지구 아파트 입주에 영향을 받았고 서울 송파구는 잠실 4단지 재건축 아파트 입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
따라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은 가운데 그 중에서도 신도시가 건설되는 곳으로 인구집중 현상을 보이고 있어 신도시 건설이 자치단체의 재정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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