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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클래식으로 들어 보시죠주부 합주단, 도자축제장서 15곡 연주

세계도자비엔날레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한창인 광주행사장에서 주부클래식 기타합주단 공연이 열렸다.

광주축협 소속의 기타합주단은 지난 17일 야외공연장에서 연주회를 열고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과 벤체스의 ‘장고’를 시작으로 이사도라, 돌아와요 부산항에, 눈물 젖은 두만강, 언덕위의 하얀집, 아가씨들아, 개똥벌레 등 15곡을 감미롭게 연주했다.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공연을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어느새 공연에 심취해 흘러나오는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장순 단장은 공연을 마치며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에서 이렇게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더 좋은 연주를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행사장에서는 도자골든벨, 청소년밴드 공연, 광주사랑백일장, 인형극, 동화구연, 제타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행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살아있는 나비, 수생곤충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학습관’과 당나귀 황금마차를 타고 유채꽃단지를 관람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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