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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목의원, 주민 폭행 혐의 전면 부인"지역 4당(黨)이 호도하고 있다" 반발

[하남/속보]지난 9일 하남지역 4당대표가 김황식 시장이 음주상태에서 여성시민을 폭행한 혐의와 관련 경찰수사 5대

   
#유 신목 의원
 
의혹을 발표 한 가운데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제시 된 증거자료 중 '하남시 의회 모 의원이 경비원을 폭행하는 CCTV자료사진'이 공개된 것<본지 5월 10일 3면 보도>에 대해 유신목 하남시의회 의원은 폭행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유 신목 의원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며 "다만 지역의 공인으로 어떻게 나이가 많은 사람을 폭행 할 수 있겠냐"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유 의원은 "그날 우연치 않게 그 자리를 지나치다가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며 "시의원으로서 하남시장이 연관된 사건을 묵과 할 수 없어 상황 판단을 하려고 갔다"고 말했다.

또, "당시 현장엔 여러 사람들이 폭행과 관련 해 옥신각신하고 있어 이를 말리려 했던 과정이 CCTV에 찍혔고 이를 4당대표가 증거자료라고 들고 나왔다"며 "이는 있지도 않고 있어서도 안 될 상황을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4당 대표들이 제공한 CCTV사진과 동영상을 자세히 분석 해 보면 어디에도 폭행을 가하는 장면은 없고 현재 수사관들도 폭행한 정황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며 폭행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정황 분석을 위해 광주경찰서에 직접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광주경찰서 담당형사도 "이 사건은 피해자와 폭행혐의자 양측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어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밝혀질 것"이라고 말하고 CCTV 분석에 대해 "현재로서는 폭행을 했다는 정황은 포착하지 못했고 또 당사지인 황모 경비반장도 여러 차례 소환 수사를 했으나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제가된 CCTV장면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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