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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가수 평화콘서트 위해 퇴촌 방문29일 나눔의 집서...90여명 참여

   
 
 
[광주]일본 헌법9조를 수호하고 이행을 촉구하는 한일평화콘서트가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한일평화콘서트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불교여성개발원, (사)지혜로운여성, 금산사, 영화사, 안국사,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태평양전쟁보상추진협의회, 희망의 천사본부, 창작21작가회, 한국근현대사기록사진연구회, 한국정신대연구소, 나눔의 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 평화인권센타, 한일동시증언집회위원회, (사)지구촌공생회, 흥사단, 민주노동당 청년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 등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한다.

또, 가족문화공간 산도깨비(경기 광주), W-CARP, 가수 손병희, 창작 판소리그룹 바닥소리,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동부지부, NGO한일평화증진연대, NGO파랑새문화봉사단, 일본 키타가와 테츠(가수), 하시모토 노부요(가수), 타카하시 벤(가수)등 모두 90명이 꾸민다.

오는 29일, 광주시 퇴촌 소재 나눔의 집에서 여는 콘서트는 오전에 일본측 참가단의 나눔의 집 역사관 견학 및 할머니들과의 간담회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한일 가수들의 노래 교류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일정이 계속된다.

콘서트를 갖게된 것은 일본 헌법9조의 사수를 촉구하고 그 내용에 대해 일본이 성실히 이행 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한 것.

헌법 9조엔 일본국민은 국권발동에 의한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무력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영구히 이를 포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일본은 육해공군 기타 전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국가의 교전권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다.

나눔의 집은 "일본은 아시아 나라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고 한국 및 중국 등의 여성을 납치 해 성노예로 만들기까지 했다"며 "헌법 9조는 전쟁이 없는 세계를 만들고 그 노력의 선두에 서겠다는 일본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은 이 약속을 부정하고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고이즈미 전 수상의 신사참배나 역사교과서 왜곡 등 노골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한일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평화를 기원하고 일본이 헌법9조를 성실히 이행하라는 일본과 한국의 뜻있는 국민들의 바램을 표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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