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사(사장, 유지호)가 자본금을 2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대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광주지방공사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자본금을 증액하고 주식을 대폭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광주지방공사설치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는 것.
이에 앞서 공사는 1천5백20여대 세대 규모의 고산2지구 공동주택 사업을 맡는 등 공격적인 사업진출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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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사와 시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
또, 공사가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도 현행 20만주에서 3백만주로 대폭 늘리기로 하고 주식과 관련 해 주식발행에 관한 사항과 주주총회에 관한 사항을 추가로 정관에 기재하는 한편 공사의 정관은 광주시장의 인가를 받도록 했다.
이사는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로 하되 비 상임이사는 기획예산담당관과 환경보호과장, 하수과장으로 확대하고 세무 및 회계전문가 들을 포함토록 했다.
또, 공사 사장을 포함 한 상임이사의 정수는 100분의 50 미만으로 했다.
주목할 부분은 공사가 펼칠 사업의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는 것.
현재는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 및 운영, 생활폐기물 처리 위탁 운영 등 위탁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토지개발 등을 위한 토지의 취득 및 개발, 공급, 임대관리를 할 수 있고 주택 및 일반건축물의 건설, 개량, 공급, 임대 및 관리를 펼칠 수 있다.
또, 관광지와 리조트 등 위락단지 조성 및 관리, 공업단지 조성 등 관리를 해 수익사업에 나선다.
이밖에 도로와 도시철도 등 교통관리시설의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해외무역, 외자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건설자재의 생산 및 공급, 체육시설의 조성 및 관리 등 전방위 사업도 공사가 추진 할 사항 중 하나다.
김기선 기자 s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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