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농협(조합장 유병훈)이 주관 한 농촌사랑 봉사단이 7일 오전 9시 30분 신풍지점에서 봉사단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곧바로 봉사 현장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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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봉사단은 임직원 및 주부대학, 부녀회, 작목반, 농가주부모임, 원로 청년부등이 매주 토요일 하루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결성된 것.
봉사단이 결성된 배경을 보면 한미FTA체결로 인해 농업분야의 경쟁력이 약화 되고 농가의 피해가 많을 것을 우려해 하남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부족한 일손으로 인한 농가의 채산성 악화에 대비 해 농협이 앞장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 조합장은 "한미FTA는 농업분야만 타격을 준 결과가 초래 되었다"며 "그나마 타 지역에 비해 하남은 피해를 덜 받을 것으로 판단되나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단원 여러분이 좀 더 많은 봉사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봉사단원들은 “우리 봉사단은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라사랑 운동으로 승화시킴은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실익을 제공하고자 결의한다"며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자원 봉사단으로서 매주 토요일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한다. ▷1촌 1사 자매결연 맺기에 전사적인 자세로 앞장선다. ▷농업인과 국민으로 부터 '고마운 농협''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매진한다.
발대식 이후 봉사단원들은 8개조로 나뉘어 가지 끈 매기, 상추 모종 케이스 넣기, 토마토 순 제거 작업등의 농가 봉사활동 현장으로 출발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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