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체장애를 이겨내고 작품활동을 하는 한경혜 화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여인수난사(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작품을 나눔의 집 부설 위안부 역사관에 기증했다.
27일, 나눔의 집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당한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하루빨리 회복 돼 할머니들이 편안한 여생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 |
||
한 화가의 작품의 전체적인 검은 바탕은 암울했던 시대를 의미하고 흰 바탕은 한복입은 여인을 형상화 했다.
또, 그 당시 16살의 꽃다운 나이에 시대적인 배경 때문에 저버린 여인들이 가질 수 있는 이룰 수 없는 소망은 푸른색으로 처리됐고 이 작품은 위안부 역사관 묵념의 장에 걸려진다.
한 작가는 1975년생으로 뇌성마비를 극복한 한국화가로 홍익대 미술대학원 석사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경남 김해시에서 작가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와 입선 6회, 2005년 선화작품전, 육국 문화예술 정책자문위원 등의 경력이 있고 매일 천배를 하는 경혜의 절 이야기가 담긴 도서작품 '오체투지'가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