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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미생물사업으로 친환경 축산 실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요환)에서 시행 중인 유용 미생물사업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농가에 무상 보급한 결과 축사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친환경 축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성을 높여 안전한 축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도 맞는 1석2조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2005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을 보급 받아 사용하고 있는 도척면 노곡리 김모씨 등 250여 농가는 미생물로 제조한 발효사료 덕분에 송아지 폐사가 현격히 줄었고 냄새 없는 축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뛰어난 효과에 입을 모았다.

현재 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은 축사환경개선용 광합성균 5,000ℓ. 발효사료용 혼합균 5,000ℓ. 사료의 가치 향상을 위한 효모균 5,000ℓ. 생볏짚 곤포 제조용 유산균 500ℓ 등 4종 15,500ℓ이며, 미생물제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축산농가는 농업기술센터(☎031-760-2248)에서 미생물 사용법을 교육받으면 무상으로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기선 기자  s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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