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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위, "폭력행사 있었다" 강력 주장여성단체와 함께 사실확인 공동 착수키로

[하남]18일밤 에코타운 아파트 단지내에서 벌어진 하남시장 폭행 논란과 관련 해 반대위는 19일 오후3시 '심야 여성 폭행에 대한 하남시장 구속수사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반대위 김근래 공동대표는 "하남시장이 술에 만취되어 여성과 시민을 폭행했고 여성의 가슴과 멱살을 잡고 세워둔 차에 두 번이나 내리쳤다"며  "이는 많은 주민이 보는 가운데 이뤄진 폭력인데도 출동한 경찰은 시장이라는 이유만으로 현행범을 연행하지도 않는가 하면 술 냄새가 진동하는데도 혈액체취조차 안하고 주민해산만 요구했다"며 경찰에 대한 불신도 드러냈다.

또 우리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밝힌다며 ▷이러한 사실에 우리는 경악과 분노를 느끼며 폭력시장을 강하게 규탄 한다 ▷폭력시장은 피해자에게 무릎꿇고 사죄하고 도덕적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라 ▷경찰은 현장범인 하남시장을 즉시 구속 수사하라 며 위의 요구가 이뤄질때까지 끝까지 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후 김대표는 "극한 대립의 현실이 가슴 아프고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며 시장은 시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 평화로운 하남시를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는 비도덕성을 알리기 위해 구속수사 촉구 5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대규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자리에 하남여성회 회장도 참석해 "여성으로서 분노를 느낀다"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해야 할 자치단체장이 여성을 만취상태에서 수치심을 준 것은 이해가 안가고 이에 대해 현재 진상조사중이고 여성인권유린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하남시장의 폭력행사와 관련 뚜렷한 혐의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반대위를 중심으로 당시 정황에 대한 증거 채증작업을 벌여 폭력행사 유무에 대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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