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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혐의점 찾지 못해주변인 조사 결과 정황없어, 피해자 진술이 관건

[하남/속보]김황식 하남시장의 주민폭행 논란과 관련, 광주경찰서의 1차 조사 결과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피해자 진술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광주경찰서는 "사건과 관련 된 주변인의 진술을 확보 한 결과 피해사실이 아직까지는 확보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도 정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상황을 체증 한 동영상 및 사진 등의 자료도 제보되지 않고 있어 1차 수사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피해자를 상대로 재차 확인을 거쳐 수사 속개 여부를 최종 결론 짖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건이 시작 될 무렵 유력 목격자인 경비원들도 시장이 K모씨를 폭행한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진술했고 김 시장을 데리러 간 P모씨도 같은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또, 차를 몰고 아파트를 빠져 나가려는 순간 일부 주민이 막아서자 다소의 실랑이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지만 폭행과는 직접적 사실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 K씨를 만나 당시 피해사실에 대한 진술확보에 나섰지만 K씨가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며 재차 K씨를 접촉 해 진술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또, 김 시장으로부터도 폭행사실이 없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경찰조사가 시작되면 김 시장이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했다.

당시 상황 주변인에 대한 진술확보에 나선 경찰은 1차 수사에 이어 피해자의 피해사실 진술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K씨가 폭행사실이 없었다는 진술을 할 경우 조기에 수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지만 피해사실이 있다는 진술이 있거나 고소장이 접수되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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