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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 주변 등 우선 개선키로道, 교통혼잡지역 5개축에 733억원 투입

경기도는 올해 교통혼잡상태가 심각한 5개축에 설계비 33억원 공사비 700억원 등 733억원을 투입, 우선 개선한다고 밝혀 민선 4기 김문수 도지사의 교통분야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도는 2007년 하반기에 설계비 90억원, 2008년에는 공사비 2,100억원, 2009년 모니터링비 10억 등 3년동안 총 2,933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됐다.

설계비는 전액 도비로 충당하고 공사비는 경기도와 시, 군이 각각 50%씩 부담을 원칙으로 하되 시, 군의 재정형편을 고려하여 차등 보조해 추진할 계획이다

   
  #  우선개선 대상 지점 17개소

 

 
경기도는 12일 오후4시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용재 대한교통학회장 등 교통전문가, 실국장, 해당시.군 부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혼잡개선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은 경기도 전역의 주요 간선도로의 통행속도를 조사하여 시속 20km이하의 정체구간과 도지사 공약사항인 혼잡지점 505개소를 포함하고, 버스 및 택시운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 비율이 높은 도로, 경기남북부지역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총 20개축을 전정하였고 그중 5개축에 대해 이미 설계에 착수해 구체적인 내용까지 상세히 제시됐다.

5개축은 총 309km의 526개소이며 1축은 의정부시 장암동 ~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65km, 2축은 의정부시 장암동 ~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58km, 3축은 고양시 행주대교북단 ~ 남양주시 팔당대교 남북단 71km, 4축은 성남시 성남동 여수 IC ~ 이천시 장호원읍 67km, 5축은 수원시 권선동 ~ 평택시 팽성읍 48km 등이다.

이들 5개축에 대한 소통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주요개선지점을 교차로를 중심을 선정한 결과 1축 103개소, 2축 102개소, 3축 128개소, 4축 90개소, 5축103개소 등 총 526개소의 주요개선지점으로 파악됐다.

이중에 올해 상반기중에 최우선 착공할 팔당대교 주변 등 우선개선지점 17개소를 확정하여 4월까지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에는 공사에 착수하여 늦어도 금년내에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선에 따른 효과는 통행속도가 30%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우선개선대상 17개 지점은 팔당대교주변(남양주시,하남시), 녹양역~가능교차로, 의정부 IC, 백병원사거리, 306 보충대앞 삼거리(의정부시), 주내역~비석사거리(양주시), 축석고개 삼거리, 대진대앞 삼거리(포천시), 수원터미널~비행장사거리(수원시), 병점역주변(화성시), 신장지사거리(광주시), 동일냉장앞삼거리(이천시), 중원IC(성남), 퇴계원 IC~진관 IC, 양정동사거리, 금곡역앞삼거리, 목화예식장앞사거리(남양주) 등이다.

우선개선대상지점중 축석고개삼거리 사례를 보면 포천에서 광릉과 민락지구 방면 통행량이 많아 혼잡한 상황이며, 이동교~의정부시계간 도로확포장공사 금년에 완료되면 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축석고개삼거리 좌회전2개차로 신설 등 차로의 효율적 활용으로 통행 통행속도로 30.3km/h에서 61km/h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주변교차로 신호운영, 보행동선확보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측면도 충분히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들 17개소중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석고개삼거리 등 주요지점 개선안에 대하여 설계도면을 중심으로 개선안 및 개선효과에 대하여 교통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보고회에서는 향후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예산확보, 조직확충 방안, 도 및 시군의 교통전문가 확보, 제2청사와의 업무분담 방안 등도 논의됐다.

김기선 기자  s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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