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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신도시 유치위 발족단체 및 인사들 참여, 2만명 서명운동도 돌입

[하남]하남시에 신도시를 유치시키기 위한 (가칭)하남시신도시유치범시민운동본부가 발족된다.

또, 운동본부는 하남시민 2만명의 서명을 받아 이달 안에 정부 관련부처에 제출키로 하고 출범과 함께 곧바로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운동본부 준비위원장엔 유철식 하남시발전협의회회장이 맡았고 지역 내 교육계, 여성계, 의정동우회, 행정동우회, 각 사회단체, 기업인연합회, 개발제한구역연합회, 전문가 그룹이 참여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장과 정순희 전 전국청소년연합회장, 유희선 기독교연합회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고문 그룹 20여명과 자문위원 50여명을 위촉했다.

운동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5시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같기로 하고 발대식 이후 건교부 등에 제출 할 2만여명의 서명을 위해 10여일간 집중적인 운동을 벌인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하남시는 36년간 90%가 넘는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이 지연되고 있고 지방재정도 열악하다"며 "개발제한 구역에는 불법 아닌 불법 창고 및 축사들이 널려 있어 보존가치가 이미 상실됐다"고 운을 땟다.

이어 "다행이도 올 들어 김문수 경기지사가 하남지역을 명품신도시 후보지역으로 거론하는가 하면 신도시 유치를 위한 토론회도 개최되고 작은 관심이 일었다"며 "하지만 광주 및 남양주 등에서는 이미 시민들이 서명을 제출하는 등 뜨거운 유치운동이 벌어지는데 하남시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시민들의 의지나 뜻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시민 및 사회, 유관단체들의 뜻을 모아 하남시 발전을 위해 신도시 유치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 운동본부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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