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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오포지역 위장전입자 색출키로올들어 전입자 1천2백세대 넘어, 투기성 확인 나서

[광주]오늘 6월 발표 예정으로 있는 신도시와 관련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광주시 오포읍 일대에 투기를 위한 위장전입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국세청이 전격 조사에 나섰다.

또, 올들어 이 지역은 무려 1천2백세대가 외부에서 신규로 전입 해 온 것으로 확인됐고 국세청은 시로부터 신규 전입자 명단을 확보 해 위장전입자 색출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은 매일경제뉴스 MBN이 5일 단독보도 했다.

국세청의 위장전입 조사는 사전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로부터 전달받은 신규 전입자 명단은 위장전입자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이 확인 한 신규 전입자는 신도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광주 오포~용인 모현 지역으로 오포지역 1천2백세대, 모현지역 8백70세대 등 총 2천세대가 넘는다.

조사를 벌여 위장전입 사실이 확인 될 경우 국세청은 실거주지로의 자진복귀를 유도하는 한편, 이를 거부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부동산 자금의 출처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앞서 광주시 오포읍 일대는 지난 1월부터 신도시 후보지역으로 거론되면서 부동산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도 지난 1월 말일부터 2월 13일까지 오포읍 일대에 대한 투기성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바 있고 단속이 전개되자 오포읍 전역의 부동산업체가 철시를 이루는 등 파장이 일었다.

또, 시는 최근 2회 이상 토지를 매입 한 1천53명을 비롯 해 대규모 토지 매입자 149명 등 총 1천294명에 대한 특이거래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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