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제1공사 구간중 하남 미사동에서 남양주 덕소까지 연결하는 '대교'의 명칭을 두고 두자치단체간에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교차로 저널(2월15일자)기사를 읽고 제 소견을 말씀드립니다.
'대교'의 본래기능과 목적이 강물로 인해 막혀있고 귾겨져 있는 두 지역을 연결해주어 교통하고 왕래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어느한 지역의 지명을 딴 이름보다 양쪽 지명의 한글자씩 따서 지은 대교의 이름은 어떨까요?
-, 하남-양주의 "하양대교"(양하대교는 양화대교와 혼란성 때문에 곤란)
-, 미사리-덕소의 “미소대교” (스마일)
양쪽을 이어주기 위해 찬물에 발 담그고 서서 말없이 어깨를 내어주고 있는 고맙고 아름다운 다리 가령 그 다리의 이름이 "미소대교"라서 통행하는 모든 사람이 슬며시 웃음짓게 된다면 각박한 세상이 조금 더 여유로워 지지 않을까요
두 지역이 서로 자기지역의 이름만 자랑하기 보다는 ‘하양대교’나 미소대교' 라는 이름처럼 대교 때문에 서로 연합하고 교통하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가는 아름다운 도시들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아름다운 이름으로 지어질수 있겠지만 저의 작은 생각이 '대교'의 이름으로 명명되는 큰기쁨을 은연중 기대하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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