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 시청사를 비롯 관내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이 27일 공사에 착공한다.
26일, 광주시는 송정동 산 65-2번지 일원 4만1천3백여평 부지에 총 공사비 430억원을 투입하는 '광주시 시청사 및 행정타운 건립공사'를 27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또, 공사 착공에 따른 공식행사는 3월 초에 각계 인사를 초청 한 가운데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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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및 시의회 청사 조감도 | ||
투입 예산과 관련해선 김문수 경기지사가 자치단체 행정타운은 도비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고 지방채도 행자부가 행정타운 건립규모가 크다며 난색을 표한바 있다.
따라서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행정타운 건립사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시는 토지 매각에 따른 비용을 사업에 투입하기로 하는 등 준비를 끝냈다.
또, 행자부로부터의 지방채도 행정타운 면적을 조정 해 이미 100억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와 내년에 각각 50억원씩 추가로 1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완공예정 연도인 2009년엔 66억원의 지방채를 확보 해 총 266억원을 지원받기로 하고 이와관련 행자부와의 협의가 완료됐다.
행자부와의 협의는 6천9백16평이던 청사 건축규모를 570평 줄여 6천3백46평으로 변경하고 공사비도 당초 450억원에서 20억원이 감소된 430억원으로 조정 해 이끌어냈다.
한편 행정타운엔 광주시청과 광주시의회 신청사가 들어서며 법원과 등기소, 우체국, 소방파출소,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이 함께 입지 해 민원인들이 한번 방문으로 복합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계획단계에서 문제가 됐던 조선백자 가마터는 그대로 보존하는 한편 정원 및 광장을 조성 해 민원업무 외에 시민휴식공간을 최대한 제공 할 예정이다.
교통불편 문제는 회덕~송정 간 도로를 확장하고 버스승강장 추가 설치, 시내순환버스 연장 운행 등으로 해소하기로 했다.
현재의 구청사는 구관의 경우 지난 1962년에 건립됐고 본관은 1979년에 지어져 공간의 협소화 및 건물노후화로 정부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는 등 지적을 받아왔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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