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김군자 할머니, 미 하원 증인으로 나서아태소위원회, 한국 2명 등 3명 대상 청문회 가져

[광주/속보]태평양 전쟁 '종군 위안부'에 대해 일본이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고 올바른 역사를 교육하도록 촉구한 결의안이 지난 1월 31일 미국 하원에 제출 돼 결의안 통과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제기된 가운데, 나눔의 집 김군자 할머니가 청문회 증인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군자 할머니는 지난 4일 방미 해 15일까지 체류 하고 있는 가운데<본지 2월8일 13면보도> 결의안을 제출 한 일본계 혼다 하원의원을 만나는 등 미 전역을 순회하며 증언을 벌어고 있다.

이런 가운에 미 하원 아태소위원회는 오는 15일 '종군 위안부'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우리나라의 이용수 할머니(대구 거주), 나눔의 집 김군자 할머니(경기 광주 거주)와 네델란드 출신의 85살 잔 러프 오헤르니 할머니가 증인으로 채택했다.

오헤르니 할머니는 20대였던 태평양 전쟁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일본군에 붙잡혀 종군위안부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주에 살고 있는 오헤르니 할머니는 한국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에 용기를 얻어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계 마이크 혼다 의원이 여야 의원 6명의 공동서명을 받아 제출한 결의안은 청문회를 거쳐 올해안에 하원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예정.

일본은 거물 로비스트를 고용해 결의안이 미 하원 본회의에 상정되는걸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