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 동부권 팔당상수원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한나라당 도당이 함께 협력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서부지역 당정회의에 참석 해 "경기도의 서부는 좋지만 동부지역은 문제가 많다"고 전제하고 "동부지역은 우리들이 마시는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난과 희생,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서부지역 시장들이 여러 의견들은 냈는데, 그것은 차근차근 풀어가면 된다"고 말해 우선 동부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둘 것을 시사했다.
![]() |
||
| #하이닉스 문제로 삭발 한 이규택 의원이 김 지사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 ||
김 지사는 "본인이 환경기사를 30년 하고 국회에서도 관련된 일을 해 전문성이 조금 있다"며 "수질연동 물값제를 도입하고 실제로 물이 좋아지면 물 값을 올려 인센티브를 받고 수질이 떨어지면 물 값을 싸게 받고 안 좋아지면 아예 안 받는 방안을 생각해 봤다"고 덧붙였다.
또, "하지만 경기도는 아무리 물을 깨끗이 해도 혜택이 없어 공장, 대학, 창고, 집 아무 것도 못하게 한다"며 "그렇게 따지면 농업, 축산도 막아야 하고 자동차도 못 다니게 해야 한다"고 정부정책을 비꼬았다.
![]() |
||
대선과 관련해서도 "경기도에 있는 공공기관을 56개나 뺏어갔다"며 "비겁하게 눈치를 보는 사람에게 한표를 행사하는 국민은 없고 따라서 소신과 정의롭게 일을 해 국민들의 한표를 받자"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