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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전문가(2)

정도안 데몰리션 대표

■임금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영화 속에서 특수효과의 난이도, 규모에 따라 영화제작의 예산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불타는 복도를 걸어오는 배우를 촬영한다면 이 장면을 카메라가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 규모가 결정되겠죠.

배우의 상반신만 앵글에 담는다면 작은 규모의 불을, 멀리서 화재의 전체 상황을 잡는다면 큰 규모 불의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큰 규모, 고난이도,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는 효과 일수록 비용이 커집니다.

이러한 특수효과 일은 보통 팀을 구성하여 일하고 있으며, 작품 당 계약을 하여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수효과전문가가 많이 필요할까요?

영화시장이 얼마만큼 커지느냐에 따라 특수효과전문가의 전망이 얼마나 밝을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요즘 영화산업이 발전하고, 특히 특수효과가 표현해야 할 범위가 보다 넓어져서 할 일은 앞으로 많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세트제작팀에서 세트를 세우고 배우들의 안전장치를 하는 등의 일까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의 특수효과는 선택사양이 아닌 기본사양으로 되어버린 요즘 실력있는 특수효과전문가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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