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무 우량목으로 가꿔 공급
(재)경기녹지재단, 수만원이면 구입
[광주]광주시 도척면 1만2천여 평 규모에서 경기녹지재단이 기증받아 운영하던 나무들을 조달청 고시가격의 10%의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한다.
대상나무는 은행나무, 전나무, 소나무, 향나무 등 21종에 4천6백70그루로 25일부터 자격에 관계없이 선착순에 의해 주인을 가린다.
(재)경기녹지재단(대표이사, 김덕영)은 버려진 나무들을 기증받아 광주 도척면에서 이를 관리, 생육상태가 좋아진 나무들만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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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나무들 | ||
또, 가로수 등 공공녹화에 나무가 필요 한 자치단체 및 기관, 비영리단체 등도 활용할 수 있으며 분양받는 사람은 조달청 고시가격의 10%의 나무값과 이식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재단홈페이지(www.gg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250-2709)나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으면 공기청정기 못지않게 깨끗한 산소를 내 주변에 두는 것"이라며 "잘 가꾸어진 나무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양가격은 소나무 근원지름 20~22가 조달청 가격이 61만2천이지만 10%인 6만1천2백원에 공급하는 등 크기에 따라 3만9백원에서 10만5천원에 거래된다.
스트로브잣은 한 주당 3천810원에서 1만2천9백원에 분양하고 향나무는 3천610원에서 1만3천5백원에 내놓았다.
이밖에 ▷느티나무 1만3천300원~22만6천900원 ▷은행나무 3만7천원~10만4천200원 ▷전나무 1천230원~1만3천300원 ▷단풍나무 9천110원~6만3천500원 ▷목련 7천850원~5만7천800원 ▷중국단풍 2천660원~4만8천100원 ▷산수유 6천980원~3만8천500원 ▷ 살구나무 8천940원~3만6천600원 ▷꽃사과 5천100원~1만1천700원 등 21종이 분양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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