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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고 유치에 힘 모으자"시장-국회의원, 초당적 상호 협력키로

<제일뉴스=정한성 기자>

이 기사는 본지와 제일뉴스 간 기사교류 협약에 의한 것입니다  

[남양주]경기도가 과학영재고등학교의 유치에 뛰어든 가운데 유치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남양주시의 이석우시장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최재성의원이 소속정당을 떠나 영재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석우시장과 최재성의원은 19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과학영재고 추진을 위한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시장과 최재성의원 및 참석자들은 "경기도와 남양주시, 최재성의원,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해 과학기술부와 교육인적자원부를 상대로 설득작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시장은 "과학영재영재고등학교의 남양주시 유치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 테스크포스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성의원도 "직접 테스코포스팀의 일원이 돼 과학영재고 유치에 나설 것이며, 국회 교육위원회에 소속 의원으로서의 장점을 잘 활용해 학교가 남양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조찬간담회에는 김문수경기도지사와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이석우 남양주시장, 최재성국회의원, 안민석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 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과학영재고의 유치 추진장소로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산 103-1번지일대 도유지 2만평을 선정했다.

또, 학교 건립에 총 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기도가 건축비의 80%, 남양주시가 20%를 부담하기로 했다.

학교 운영비와 관련해서는 연간 150억원을 예상하고, 도 교육청이 50%, 경기도가 40%, 남양주시가 10%를 부담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과학영재고 유치와 관련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마련한 유치부지인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는 서울시와 40km이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뛰어난 풍광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곳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학업을 연마하기에 좋은 천혜의 적지"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부산과학영재학교 입학생의 30%이상이 경기도 출신으로 경기지역에 수요가 많다는 점도 남양주유치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과학영재고는 경기도와 서울시, 대전시가 유치를 신청함으로서 치열한 유치경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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