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는 '도시 및 주거정비법' 관련 주민설명회를 24일 오후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 한 가운데 김황식 시장이 재개발 관련 설명회장에서 화장장 문제를 언급, 설명회에 참석 한 일부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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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의 관심이 높아 하남주민들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 | ||
설명회는 시민의 높은 관심으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신 (사)주거환경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조영 건설교통부 고문변호사가 초청 돼 관련법령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2시에 김황식 시장의 인삿말로 시작 돼 오후 5시에 끝을 맺는 순으로 ▷하남시 정비기본계획(안)설명 ▷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설명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한 사업추진 절차 해설 등 주민이 주지 해야 할 사항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김시장은 인삿말에서 시정 전반에 걸친 설명 중 로데오거리에 대해 말하자 주민들은 "개발에 대한 설명회를 듣고자 왔지 화장장 설명을 들으러 온 게 아니다"라고 반발하자 김시장은 "그럼 화장장 얘기가 듣기 싫으면 나갔다가 개발설명회 때 다시 들어오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설명 중간에 "화장장을 반대하는 이상한 무리가 말하는..."이라는 발언이 나오자 주민이 거세게 항의했고 "이상한 무리"라는 말이 뭐냐며 한동안 주민과 설전을 펼치는 풍경도 연출됐다.
또, 인삿말을 마치고 나가는 시장을 주민들은 계단까지 가며 설전을 펼쳐 시장은 "그럼 반대하시는 분들은 회의실로 오시면 모든 것을 설명하겠다"며 20여분간 설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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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장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계단에서 김 시장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 ||
또, 15개구역에서 10개구역으로 변경된 이유를 설명하며"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개구역은 계획을 수립 해 의견서가 제출되는 과정에 제외시켰다' 고 설명하고 재개발부분만 설명회를 갖는 것은 동 단위 주민과의 대화에서 질문이 많이 나와 이 부분만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해명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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