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부고속도로에서 광주를 연결하는 경안IC가 광주IC로 명칭변경 돼 광주시 이미지 제고에 한 몫 하게됐다.
23일,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명칭변경에 따른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도로 표지판 및 경안IC 안내간판 정비를 올 1/4분기 안에 끝내 공식적으로 광주IC로 바뀌게 됐다는 것.
그동안 중부고속도로에서 광주를 연결하는 IC가 2곳이나 됨에도 경안IC와 곤지암IC라는 명칭을 사용 해 광주이미지에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하지만 이번에 경안IC를 광주IC로 변경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광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명칭변경을 위해 시는 지난 2004년 7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에 건의공문을 발송했고 한국도로공사는 2005년 3월 회신을 통해 명칭변경이 가능하다고 해 사실 상 광주IC의 사용은 그때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고속도로와 국도, 경안IC의 표지판 및 안내간판 교체작업이 늦어지면서 1년여의 시간이 지나갔다.
이런가운데 현재는 고속도로 상의 표지판은 대부분 광주IC로 변경됐고 경안IC 요금사무소의 간판 및 국도변의 표지판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국도변의 표지판은 1/4분기 안에 모두 정비키로 하고 사업을 이미 착수했으며 경안IC 요금사무소의 간판 교체는 지난 해 11월 한국도로공사에 촉구공문을 발송했다.
또, 조만간 촉구공문을 재 발송 해 조기에 경안IC 요금소의 간판을 교체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고속도로 안내 인쇄물도 광주IC로 변경 해 줄 것을 건의키로 하고 사기업에서 발행하는 인쇄물도 다소간의 시간이 걸리더라고 광주IC로 바뀔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안IC가 광주IC로 명칭변경이 이뤄지지만 곤지암IC는 현행대로 명칭이 유지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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