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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 조기개통 서명, 하남까지 확산남양주 주민들, 올해 개통 위해 동참 촉구

[하남]남양주시 주민들이 '팔당역 조기 개통 요구'에 하남시 주민들도 동참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19일,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1리 및 2리 주민 등에 따르면 공기지연이 예상되는 팔당역을 조기에 개통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겨있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현재 약 1천여명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서명운동과 관련 해당지역 주민들은 하남시 주민 및 예봉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까지 서명운동을 확산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지역 주민들의 서명운동이 인근 지자체인 하남시까지 확대 전개되는 것은 하남지역 주민들도 팔당역 이용수요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

따라서 조만간 하남지역을 순회하며 서명운동에 착수하고 21경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국회의원실 및 건설교통부 등에 제출 할 예정이다.

이같은 주민들의 움직임은 당초 중앙선 복선전철사업과 관련 해 팔당역과 도곡역이 올해 말 동시 개통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실제로는 신설되는 도곡역만 올해 안에 개통하고 팔당구간은 내년도 이후로 사업을 넘긴데 따른 것.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은 "정치인들과 역사추진위에서 지금까지 올해 안 개통에 대해 홍보까지 했는데 개통이 늦어질 경우 그에따른 실망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더불어 국가정책에 대한 신뢰마저 실추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관련 남양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 시행사에게 팔당역의 올해말 개통 가능여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현재 공사관계자들은 팔당역사 및 선로 등 토목공사와 관련한 부분은 올해말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개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운영시스템과 관련한 내부공사 등을 앞당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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