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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위, 위원장 구속 관련 '발끈'이봉섭 권한대행 체재로 전환, 투쟁 지속 밝혀

[하남]반대위는 16일 오후 5시, 반대위 사무실에서 김근래 대표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장
 
김대표의 구속과 관련 해 긴급회의를 갖고 이봉섭 권한대행을 선출 한 후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것.

   
 #이봉섭 권한대행
 
이권한 대행은 발표문에서 "주민의 의견 수렴도 없이 '광역화장장'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하고 주민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진을 하더니 급기야는 선량한 주민을 감옥에 몰아 넣었다"고 말하고 "의회에서의 주민투표 예산안을 한나라당 의원들을 앞세워 불법적이고 폭력적으로 통과시켜 주민 20여명이 연행되는 사태를 초래하고 급기야는 구속이라는 사태로 몰고 갔다" 며 분개했다.

또한 "시의회는 주민연행과 김대표를 감옥으로 몰아넣은 당사자가 분명하고 예산안 통과에 이의제기를 하는 시민에게 경호권을 발동하고 경찰력을 동원해 주민연행을 주도했다"고했다.

그리고 "검찰은 기각된 영장을 별도의 추가 혐의 없이 상급기관이라는 이유로 재청구해 구속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10,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도 법을 준수하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였는데 구속 결정은 시민과 함께하기보다는 과거로의 회귀를 원하는 일부 정치권과 이에 부화뇌동하는 일부세력의 고질적 관행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며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내놓았다.

▷김황식 시장은 대다수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직권을 이용한 시민들의 억압의 수준을 넘어 급기야 시민을 사지로 몰아넣은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 ▷한나라당 시의원 4명은 주민의 뜻을 저버리고 방청하는 주민에게 경호권을 발동 강제연행시킴으로서 주민자치의 근본을 무너뜨린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평화적으로 반대위 활동을 이끌어온 시민을 구속한다는 것은 법을 떠나 상식적으로도 납득되지 않는 일이며 심각한 인권 침해이므로 재판부는 김근래 대표를 즉각 석방하라 등이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관계자는 "김대표가 구속되기 전 이 권한대행 중심으로 원 취지대로 나가라"고 당부를 했다고 전했다.

또, 어제 발표한 일본방문 계획은 “오늘 시에서 제의 들어왔는데 시장 및 의장이 동행하자는 뜻을 밝혀왔으나 김대표의 구속 상태에선 아무런 답변을 할 수 없다" 전했다

이에 일본 방문계획은 김대표의 구속관계로 당분간 유보한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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