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천시 하이닉스사의 신속한 환경성 검토를 촉구했다.
김지사는 8일, 하남시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이원식 유역관리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하이닉스 공장증설의 시급성을 공유하고, 외부업무중인 김상균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이치범 환경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빠른 검토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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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를 방문하고 나오는 김문수 경기지사 | ||
"하이닉스는 IMF때 죽었다 살아난 불사조 같은 기업"이라며 "공장증설이 되면 9조의 수출과 6,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친환경 개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지사는 이어 김상균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하이닉스 문제는 경기도 최대의 문제"라며 "경기도는 환경과 개발을 공존하는 상호간의 상생방안이 있으며 물을 깨끗이 하면서 개발을 하는 양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실질적으로 환경을 해치는 등 해로운 것이라면 하면 안 된다"며 "하지만 관리 가능한 유해성과 관리가 불가능한 유해성은 구별을 해야하며 자동차에서 나오는 것이 해롭다고 자동차를 못 다니게 할 순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들은 사이클이 짧다"며 "하이닉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환경청이 힘을 합쳐 빠르게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사안의 시급함을 알렸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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