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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 광주, 하남서 각각 개최"기업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자" 한목소리

[광주/하남]8일, 광주지역과 하남지역 기업인들 및 정관계 인사가 참여하는 2007년 신년인사회가 각각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김문수 경지지사를 비롯 해 김황식 하남시장과 윤완채, 김영환 도의회 의원 및 임문택, 유신목, 배윤례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행사를 주최한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소장과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청 등 지역내 기관장과 시민 등 3백여명이 함께했다.

백남홍 상공회의소장은 인삿말에서 "작지만 강한 도시건설을 만들기 위해 두바이의 예를 받들어 세계속의 경기도 건설 및 하남시의 브랜드를 높이는 일에 뜻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국가의 일등공신은 기업인"이라고 서두를 꺼내고 "국내기업이 잘되야 나라가 발전하듯이 하남지역의 기업이 잘되야 하남이 발전한다"고 했다.

또, "하남은 발전가능성이 많은 곳"이라며 "한강과 검단산, 그린벨트의 환경적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하남시민들이 단결하면 기업이 투자하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황식 하남시장은 "(하남시는)지난 17년동안 잠자던 도시에서 깨어나야 할 시기"라며 "지난해는 여러가지 소요가 있었지만 올 4월경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 미국의 투자회사와 의향각서(MOI)를 체결해 1조4천억의 외자를 유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따라서 (양해각서 후 외자가 실제로 투입되면)하남지역은 스스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발생 할 것으로 보이므로 여러 기업인들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지역 인사회에 앞서 광역장사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시민 8백여명이 인사회 시작 2시간 전인 9시경부터 집회에 들어가기도 했다.

   
 
 

시청 주차장 앞에 집결한 시민들은 플레카드 및 만장 등을 동원 해 광역장사시설의 완전 백지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반면 광역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발전위 위원장이 화장장유치 찬성이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여 눈낄을 끌기도 했다.

이어 오후 2시, 광주시 아리아호텔에는 광주지역 정관계 인사 및 기업인 등 1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이건희 도의원, 윤금영 기업인협의회장, 이상복 광주문화원장 등이 배석했다.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된 광주지역 기업인들 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기업인들이 왕성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 역시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하남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업이 일할 맛 나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섭 의원도 "특화기업이 밀집 해 효과를 배가 할 수 있도록 단지화를 추진하고 도로 등 기간산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억동 시장은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경제도시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며 "행정기관과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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