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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시설 규모, 33만㎡~99만㎡

[하남/속보]광역장사시설은 자연녹지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의 약 33만㎡~99만㎡ 규모로 2015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라는 윤곽이 나왔다.

하남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광역장사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3일자로 공고했다.

총 사업비 1억4천8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100일동안 장사시설 수급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자연친화적인 종합장사시설 기본계획, 부대시설 운영계획,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가 내놓은 제안요청서의 과업범위를 보면 하남시 일원 자연녹지지역이나 그린벨트 지역 약 33만㎡~99만㎡ 규모로 목표년도를 2015년으로 하고 있다.

또, 주요시설로는 화장장과 장례식장을 비롯해 봉안시설, 공원녹지, 관망대, 공원시설, 편의시설을 입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용역은, 이미 공원화 한 국내외의 사례를 조사, 발굴하는 한편 장사시설 수급 균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이 내용에 포함됐다.

사망자 수나 화장장 수, 납골당 수 등을 조사 해 장사시설에 대한 유형별 수급추계와 예정지역에 대한 면밀한 현황조사 및 주민 공감을 이끌 장사시설의 설치계획이 도출되야 한다는 것이 용역의 요청내용이다.

주요 기본계획으로는 대상 후보지가 공원화가 용이한 지역이어야 하고 지역 및 교통 인프라의 용이, 묘지 설치가 제한되는 지역 배제, 주민 마찰이 적은 지역 등을 만족 할 3배수로 정한다는 것.

또, 장례접수부터 납골까지 원스톱 방식의 토탈 장례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장 및 화장, 납골시설의 관리에 있어 호텔 수준급의 현대화 시설로 가급적 지하에 시설 되는 것도 기본적인 그림이다.

눈에 띠는 점은 봉안시설은 공원묘지 전체의 50% 이하로 제한한다는 내용.

사업집행 부분에서는 혐오시설 입지에 따른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인센티브 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 해 물적지원과 더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주민의 수입확대방안과 지역발전방안을 제시토록 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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