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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안습지생태공원, 2 남한산성, 3 분원백자관 | ||
지난 22일 시 및 문화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광주8경 공청회’에서는 선정 용역 성과보고, 문화·관광 관련 전문 패널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간 대상지 현장 답사, 고증자료와 문헌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선정된 예비후보지들 중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지 선호도, 관광자원의 가치, 미래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남한산성 ▶분원도요지와 팔당호 ▶앵자봉과 천진암 ▶광주조선관요박물관 ▶경안습지생태공원 ▶무갑산 ▶경안천변 ▶태화산을 8경으로 지정했다.
남한산성은 역사적인 가치와 더불어 사계절 자연경관이 뛰어나 8경 예비후보지 중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분원 도요지와 팔당호는 벚꽃길을 중심으로 한 드라이브 코스 및 분원백자관을 비롯한 주위의 도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자원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앵자봉과 천진암의 경우 천주교의 발생지이자 실학 연구의 산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역사·종교 자원으로서 상징성과 활용가치가 높이 평가됐다.
경안천변은 2009년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경안습지 생태 공원과 더불어 미래친환경형 수변관광 자원으로서 잠재 가치가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무갑산과 태화산은 광주시의 상징적인 이미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웰빙 시대를 맞아 등산로 개발, 숙박 및 세미나 등이 가능한 휴양형 리조트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8경 지정을 통해 주변의 문화 유적 안내 홍보 및 역사, 자연,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남한산성 문화재 및 토마토 축제 등 역량 있는 지역축제와도 연계해 광주 관광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선 기자 s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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