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야가 스스로 합의했던 처리 기한(9일과 15일)을 두차례나 어기고 예산과 관련된 부수 법안이 부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임시국회를 2번이나 여는 우여곡절 끝에 오늘새벽 4시에 156조 5400억으로 새해예산안이 처리됐다.
이날 오후 정진섭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광주의 주요사업 예산확보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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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 통과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정 의원 | ||
하수처리장 증설 및 고도처리에 필요한 195억원, 하수관거정비 사업비 47억7천300만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 1억5천만원, 오수처리시설 3천100만원 등 정부안과 정부가 미반영한 경안천 하천정비사업비 64억6천800만원,분뇨처리시설 10억원등 총 74억 6천8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것.
건교부 예산에서는 성남~장호원간 1.2.3도로건설 정부예산안 506억원에서 추가로 35억원을 증액하여 총 5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스포츠센터 건립 25억(문화예술 8억.스포츠센터 17억),농어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12억 등 지역 균형 발전에 필요한 예산 약 98억원도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복선전철(판교~여주구간)에대한 의견을 밝힌자리에서 건교부 차관과 기획예산처장과 각자 개인면담을 갖고 분당선의 연장개념으로 정부차원의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이는 수익성 있는 구간을 먼저 완공하고 추후에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한자리며 판교에서 광주 곤지암을 잇는 전철을 우선적으로 개통하면 국가예산의 1/3로 사업이 축소되어 보다 빠르게 개통되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교환한 자리였다는 것.
판교에서 여주까지의 구간은 약2조원의 예산이 확보돼야 하나 곤지암까지의 구간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면 6천~7천억원 정도로 예산이 경감 돼 조기에 완공될 수 있고 이는 연장선상에서 보면 국철이 아니라 도시철도의 개념이 됨으로 사업 주체가 바뀔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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