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질오염을 발생시키는 불법행위자를 적발하기 위한 무인카메라(CC-TV)가 광주시에 우선 설치됐다.
27일, 경기도와 광주시에 따르면 중부면 하번천리 등 광주지역 4곳과 양평군 등 광주 외지역 12곳 등 총 16곳에 감시카메라를 장착한다는 것.
올해는 도비 2억5천만여원을 들여 중부변 하번천리, 상번천리, 남종면 귀여리 등 4곳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완료 했다.
하지만 광주지역이 아닌 12곳의 설치 예정지역은 한강수계기금 7억5천여만원의 배정이 늦어져 불가피하게 2007년 이후에 설치가 들어가게 됐다.
무인감시카메라는 전후좌우 4곳을 모두 촬영할 수 있는 첨단기기로 한 곳당 4대의 카메라가 설치된다.
또,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물은 광주시 퇴촌면 소재 팔당호관리사무소 상활실로 일단 전송된 뒤 곧바로 담당자에 의해 오염행위 금지를 알리는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방송시스템이 함께 구축된다.
카메라에 의해 오염유발행위가 절발될 경우 그에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기도에서도 팔당호 주변을 수시로 모니터링 해 수질오염 요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같이 팔당호 수질보호를 위한 카메라설치 계획은 현재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팔당호 주변에 설치해 운영 중인 무인단속카메라가 수질오염원을 줄이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때문에 사업이 추진됐다.
한편, 광주외에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와 남양주시 봉안천, 조안천, 진충천, 송촌천 등지에도 무인감시카메라가 세워진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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