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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시민감사관이 떳다'자체종합감사 등에 19명 시민감사관 투입

[광주]광주시청 종합감사 등에 일반인들이 참여 해 시정에 대한 정책건의 및 사업의 부적절성을 지적 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26일, 광주시는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19명이 위촉 돼 내년 1월부터 각종 감사에 참여한다는 것.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9명은 광주실정에 밝은 세무사, 공인회계사, 기술전기사, 건축사 등으로 위촉됐고 이들은 본청 종합감사를 비롯해 사업소, 광주지방공사 등의 감사에 투입된다.

이들은 10억 이상 대규모 사업의 실사는 물론 50억 이하 사업장의 현장감사 등을 벌일 수 있고 사업에 대한 업무의견 및 시책방향 등을 제시 할 수 있다.

또,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10명은 10개 각 읍면동에서 5배수로 추천 받은 시민 중 읍면동 현황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고 마을이장에서부터 사회단체 회원, 부녀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위촉됐다.

일반분야 감사관은 각 읍면동 감사에 참여 해 각종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 감사 할 수 있다.

박영한 시 감사팀장은 "조억동 광주시장의 지시로 이미 시행중인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을 거쳐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했다"며 "자체 훈령을 정하는 등 사전준비가 완료됐고 27일 19명의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전문 또는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은 본청,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감사에 참여하며 자체종합감사는 물론 일상감사, 현장감사, 특별(부분)감사에 모두 투입된다.

단, 시민감사관은 행자부나 감사원 등 상급기관에서 진행하거나 진행중인 감사에 대해선 참여 할 수 없다.

한편, 시민감사관제도는 현재 31개 경기도내 자치단체 중 13개 자치단체가 시행 중에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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