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광주]김황식 하남시장은 광역화장장과 외자유치에 대해 시를 발전시킬 5대 전략사업을 추진 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광역화장장 유치에 대해선 주민의사를 충분히 수렴 한 뒤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시장은 15일 경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힘들더라고 주민들을 설득시키는 일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외자유치에 대해 김 시장은 "시 예산 2천억원 중 필수경비 1천6백억원을 빼면 가용재원은 4백억원에 불과하다"며 "경기도광역장사시설이라는 비선호사업을 유치 해 경기도에서 2천억원을 확보한 뒤 이 돈으로 개발사업에 필요 한 부지조성공사를 하고 그 후에 외자를 유치 해 개발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하남시의 강점인 교통의 요충지를 이용 해 동부권터미널, 로데오거리, 풍물장 등을 조성 할 수 있고 1만여개의 일자리와 시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광역화장장 유치 노력에 대해선 지난달 16일 시의회 보고와 관련예산 승인, 1일 20명 내외의 시민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로 약 3천여명 이상의 시민과 간담회 전개, 6백여 공직자들의 국내 화장장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전제는 주민설명회와 공정회, 여론조사,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이 반대하면 포기하고 찬성하면 추진한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유치반대 여론과 관련해선 "반대위의 유인물을 보면 장사시설을 유치한다는 내용 외에는 모두가 사실이 아니다"며 "다이옥신 기술은 거의 100%에 가까와졌고 냄새도 완벽한 집진시설을 통해 0%에 가까워져 냄새와 분진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과장된 주장"이라고 했다.
또, 진출입로를 개설 해 이용차량이 시내통과를 하지 않도록 하고 화장장 지상은 20~30만평 규모의 체육시설, 예술종합공원 등을 만들어 주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위의 언론플레이 주장에 대해서도 지난 달 16일, 의회 보고 당시 참석한 기자들에 의해 기사화 한 것을 언론플레이라고 오인하고 있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일부 주민설명회가 반대주민들로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김 시장은 "민선시장이 정책을 구상하고 시민들에게 그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데 간담회조차도 못하게 하는 비 민주적 행태는 고쳐져야 한다"며 "시장이 일부 반대시위가 있을 때마다 정책구상을 포기하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겠는가"라고 되물었다.
특히, "정부도 2010년에는 화장률이 73%에 유박한다는 예측하에 지자체별로 3~5기 정도 규모의 화장장을 자체예산으로 건립 하겠금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민주적 과정을 거치기 위해 지금 어렵고 힘들더라도 주민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는 작업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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