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속보]하남시 천현동 소재 미군기지인 캠프콜번이 내년도에 반환 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부지를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안이 발표됐다.
16일,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재배치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반환이 예정된 공여구역 및 그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며 "도는 지난 10월부터 6억3천여만원을 들여 반환지에 대한 종합계획과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캠프콜번이 도시공원으로 조성 될 경우 그 인접지역 7개 동(洞) 상당수가 개발에 따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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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주요 자자체의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의 범위 | ||
이 중 캠프콜번은 공여구역 주변에 천현동, 감북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춘궁동, 초이동 등 7개 동이 특별법 시행령 제2조 제2항과 제17조에 근거 해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의 범위>에 포함 되어 있어 도가 밝힌 대로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이 추진 될 경우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
이와관련 도는 "경개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계획은 1단계로 2008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우선 추진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진행하고 있고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을 검토 한 후 내년 1월 안으로 공청회를 거쳐 행자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 될 2단계는 행자부 지침에 따라 발전종합계획의 수정, 보완을 거쳐 매 3년 단위로 수립한다고 덧붙였다.
행자부의 종합계획 수립지침은 국가와 지자체가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사회인프라 확충 및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주력하며 정부투자기관과 지방공사는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 등 대규모 자본이 수반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지역 내 단체 등은 소규모 지역공단과 국민관광지 조성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등 사업시행 주체별로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 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지역은 남종면과 중부면 등 2개 면이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내에 포함되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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