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속보]하남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광역장사시설 건립과 관련 경기도는 하남시가 전달한 건의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반면 사업추진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정된바가 없다고 했다.
경기도는 최근 일부 하남시민들이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을 제기 한 <하남시가 경기도에 제출 한 광역장사시설 유치 건의문 공개 요청>에 대해 "본 문건은 문건을 작성 한 하남시장이 지역주민과 협의, 논의되고 있는 사항으로 공개 될 경우 행정업무 추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 할 우려가 있어 공개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따라서 문건을 "공개 할 수 없다"고 회신했다.
또, 공개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비공개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기도는 하남시에 광역장사시설의 입지에 대한 결정은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경기도는 일부 하남시민과 서울시민들이 제기한 민원회신 공문에서 "본 사업(광역장사시설)은 하남시장이 서울시와 빅딜협의를 통해 서울 지하철 연장설치와 동서울터미널 이전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건의가 있어 논의된 바 있다"고 밝혀 광역장사시설에 대한 논의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기도는 "하남시와 서울시 간 상호협의는 물론 사업예정지 확보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현재까지 결정 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해 사업에 대한 추가 진척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기도는 장사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사업 추진에 앞서 시행주체인 시장이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토록 지도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민합의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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