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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벌초교의 음악전문가 꿈꾸는 아이들

[광주]탄벌초등학교(교장, 최종수)의 '음악 특성화반'의 참여한 학생들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 음악교과 특성화 학교로 지정 돼 맞춤형 영재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반 학생들이 스스로의 실력을 쌓는 것은 물론, 지역 곳곳을 방문 해 유감없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것.

   
 
 
현재 탄벌초교는 타악(드럼)반과 리코더반, 기초반(오르프, 리코더, 마림바반), 심화반인 오르프 앙상블반 등 6개반에서 30여명의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올해 광주하남 학생예능발표대회에서 리듬합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개인분야에서도 리코더(금상)과 바이올린 (동상), 마림바(동상)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6일엔 광주문화원에서 학생들과 지역사회 인사, 관내교사, 퇴임 교장, 학무보들을 초청한 가운데 오르프 연주회를 갖는 등 대외 공연에서 쉼 없는 발품을 팔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 9월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 해 오르프 타악 앙상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여름방학 때는 학기 중에는 어려웠던 전문적인 영역에 대해 깊이 있는 악기 체험 및 다양한 장르의 여러 가지 스타일을 접하기 위한 '오르프 여름 캠프'를 5일간 실시 해 실력의 깊이를 쌓았다.

   
 
 
탄벌초교 최선영씨는 "탄벌 타악 앙상불 특성화반은 음악 영재의 조기 발굴 및 특기 적성을 개발하고 학교시설을 활용 해 학부모들의 과도한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게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도를 맡고 있는 김민수 교사는 "탄벌초교의 오르프 합주반은 시, 운율, 노래, 율동 그리고 오르프 악기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 즉흥 연주와 창작, 간단한 오스티나토와 보르둔에 의한 리듬 반주 등 다양한 음악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또, "고가의 악기와 전용 음악실을 학교로부터 지원받아 음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음악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질 높은 음악 수업을 수시로 공개함으로써 동료 교사 및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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