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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장학회 임시 이사회 개최 '장학기금 100억 조성'

광주시민장학회(이사장 박기준)는 지난달 30일 임시 이사회를 갖고 향후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지역의 훌륭한 인재양성과 문화 및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도에 설립된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그 동안 광주지역 우수 인재의 타시군으로의 유출을 막고 양질의 면학기반 구축을 통해 일류 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장학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관내 중·고생 및 대학생 등 502명에게 총 4억9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체 14명(당연직 공무원 3명 제외)의 임원 중 7명이 참석하여 장학회 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2016년까지(10년간)  '범시민장학기금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뜻을 같이했다.

   
 
 
기금마련을 위해 이사회는 장학회 이사의 신규출연 및 정기출연을 실시하기로 하고 신임 이사장 선출시 1천만원, 신임이사 선출시 3백만원을, 기존 이사의 경우 월 10만원(년120만원)을 출연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장학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장학금 수혜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관내 기업체․음식점 등에 고정출연을 장려하고, 관공서 등에 시민참여 유도 모금함을 설치하는 등 재원 확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장학기금 100억원 설정식 등 각종 행사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오는 12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장학회의 목표 달성을 위한 내년도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보희 기자  manofhe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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