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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이상 無

광주시는 최근 전북 익산시 함열읍 소재 종계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특별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4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근무시간 외에도 질○○○고 전용전화(1588-4060)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닭오리 등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예찰계획을 수립하여 임상 관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예찰결과 의심증상을 보이는 농가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소독의 날'을 운영하여 차단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 소독 강화를 위해 생석회 1,200kg과 소독약품 1,570kg을 공급했다. 이와 함께 시와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 전용차량 2대를 동원하여 전업규모 농가(20호)와 축분처리업체(5개소)를 집중방역 관리대상으로 선정, 주 2회이상 실시지역을 분담하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홍보 교육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축협에서 관련기관단체 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당면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사항 설명과 함께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달 4일에는 시장 주재 당면현안사항 보고회의를 통해 각 실과소와 읍면동장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책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일반 인플루엔자와 중복감염으로 유전자 재조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신종 인플루엔자가 출현할 가능성에 대비하고자 가금사육농가와 시, 축협 등 방역대응기관 종사자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키로 했다.

시는 축산물 소비에도 적극 대처하기로 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닭고기 등의 시중 유통 가능성이 없으므로 학교급식 등 지속 요청과 시청, 사업소, 읍면동 구내식당 급식 메뉴에 닭오리고기, 계란 등 가금 축산물 급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축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끝으로 시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작성하여 대응 능력의 극대화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하고 사육농가에 대하여는 농장에서 매일매일 가축을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과 소독을 매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야생조류 등 출입차단, 닭 농가와 오리 농가간 상호 접촉금지, 일반인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농가 행동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를 76개 농가에서 99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한보희 기자  manofhe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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