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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창궐 속, 삼계탕 오찬 이색행사 가져광주시, 식당 메뉴로 닭과 오리 지속 공급키로

[광주]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발생 해 닭고기 소비축소로 관련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삼계탕 오찬이라는 이색행사를 열었다.

광주시는 1일 광주상하수도사업소 구내식당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함께 나누고 공무원들이 앞장서 닭고기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삼계탕 오찬을 갖고 있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안병균 사업소장, 직원들
 
이날 삼계탕오찬은 최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닭고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소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른 것.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소비 감소로 농가 및 관련업계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소비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닭 및 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 구내 식당의 메뉴로 닭과 오리 음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관내 유관기관에도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으로부터 반경 3㎞이내의 닭과 오리 및 그 알은 폐기처분 및 이동금지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며 75℃ 이상에서 5분간 익혀서 먹을 경우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는 점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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