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비전 2020 종합발전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 용역비가 과다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시의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해 나가기 위한 필요한 절차라고 밝혔다.
29일,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모의원은 "용역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데 뻔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결국 예산이 낭비되는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고 말해 광주비전 2020을 겨냥했다.
김 의원은 또,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선 시의 대략적인 발전방향을 시가 설정하고 나머지만 용역을 벌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시는 "광주비전 202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것"이라며 "21세기 변화와 광주의 여건을 연구 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니만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용역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
이 용역은 1억8천1백만원의 예산이 투입 돼 지난 해 6월부터 올 10월까지 16개월간 진행됐다.
용역엔 경기개발연구원이 맡아 ▷산업경제부분= 송태수 경원대 교수, 소진광 경원대 교수 ▷사회복지부분= 이창희 서울장신대 교수, 박은미 서울장신대 교수 ▷문화관광부분= 이상복 광주문화원장, 박광운 광주향토문화연구소장 ▷교통부분= 강순양 교통기술사, 김대현 전남대 교수 ▷환경부분= 최지용 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선희 국토연구원 ▷행정부분=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 원준호 국립환경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연구과제는 지역현황의 기초조사와 시민여론조사, 각 부문별 전략계획 수립 등으로 지난달 18일,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와관련 시는 "용역비를 절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하겠다"면서도 "하지만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미래광주를 위한 용역인 만큼 철저를 기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비전 202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시 지역별, 권역별, 특화항목 도출 및 여건에 맞는 전략사업을 선정하는 등 종합적인 발전플랜을 오는 2020년까지 완성한다는 사업이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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