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속보>본지 인터넷판(11월29일자 정치행정면) '빚 880억원에 이자만 370억원' 제하의 기사와 관련 광주시는 이자총액과 지방채 활용에 대한 해명을 내 놓았다.
30일, 광주시는 현재 상환이 진행 중에 있는 지방채 총액 880억원 규모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 부분 12개 사업 중 8개 사업은 경기도와 광주시가 이자를 분담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해명했다.
이는 12개 사업 516억원 규모의 사업 중 8개 사업 356억원의 사업은 지역개발기금으로 이에대한 이자를 경기도가 50%, 광주시가 50%를 부담 해 실제 이자 부담은 절반에 그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지방채 총액 516억원에 대한 현재까지의 이자 78억여원 중 실제로 광주시가 부담한 이자는 30억여원이 빠진 규모다.
예를 들면 지난 2000년 광주읍우회도록확포장공사를 위해 승인 돼 사용한 지방채 450억 가운데 현재까지 지급한 162억원의 이자 중 절반인 81억원은 경기도가 부담한 것.
시는 또, 지방채가 대부분 5년거치 10년 상환 등 장기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는데다 이자도 3~4.5%로 저리여서 지방채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시 재정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지방채 활용이 효율적인 측면이 강하다"며 "시의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시 재원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지방채 활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채는 자치단체 일반회계 총 예산 규모의 30% 이내에서 활용할 수 있고 광주시는 연간 195억원 이내에서 지방채의 승인요청을 할 수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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