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안천을 살아있는 생태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작업이 본격화 됐다.
경안천의 죽어있는 수초에 대한 대대적인 제거작업을 벌이는가 하면 생태습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이 첫발을 내디딘 것.
팔당수질개선본부 상수원관리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한달 동안 팔당호 및 경안천 하구에 서식하고 있는 물개구리밥 등 고사 된 수초에 대한 제거작업을 벌였다.
이 작업은 인력 7~8명이 동원 된 가운데 매일 선박 5척을 이용, 총 200톤을 수거했고 이로인해 겨울철마다 고사수초로 인해 발생하는 팔당호의 질소와 인 등이 제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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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안천의 고사수초 2백톤이 재거됐다. | ||
특히, 광동교 구간인 경안천 하구는 영양염류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매년 수백톤의 부유수초(물개구리밥, 생이가래, 마름 등)가 발생하고 있어 수질오염의 요인이 높은 실정이다.
수거 된 2백톤의 고사수초는 팔당선착장 내의 수초 보관장에서 건조 한 후 자연 퇴비 화 해 유기농가에 무상으로 방출된다.
이와별개로 경안천 하구지역의 생태습지 조성과 관련 리드환경연구원이 1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100일간 2천9백만여원을 들여 타당성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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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만평 규모의 경안생태습지공원 조감도 | ||
연구용역은 지난 24일,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농어촌연구소, 환경관리공단,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박석순 이대교수, 구본학 상명대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 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 한 것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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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안천 생태습지공원이 들어 설 위치도 | ||
또, 이번 연구용역은 사업의 실효성, 수질개선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환경단체의 토론회 등을 거쳐 건설교통부, 환경부, 경기도 간에 역할 및 사업비 분담을 통한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 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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