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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사업 200억원 증액 의결건교위 예산심의, 전철 전 구간 착공비 확보

[광주]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진섭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은 판교-여주간 복선전철사업과 관련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으로 200억원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 정진섭 의원
 
당초 정부안에는 판교신도시 구간 공사비 356억원만 계상되어 있었을 뿐이었으나 지난 10월 25일 이규택 의원과 함께 건교부장관을 만나 예산 증액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에 따라 한나라당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의 협조를 통해 200억원을 증액하게 된 것.

정진섭 국회의원은 "증액된 200억원의 예산이 판교구간이 아닌 광주시 구간을 비롯한 전 구간의 착공비로 사용될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 판교-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을 시행조차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상황에서 착공비를 확보 해 착공을 하게 된다면 향후 복선전철 사업에 예산이 계속 배정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진섭 국회의원은 판교-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의 우선 시행이라며 건교위에서 20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사업시행의 초석이 마련되었고 정부차원에서 사업시행을 막고 있는 만큼 200억원의 예산이 예결위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말했다.

한편, 기획예산처는 복지부분 지출의 증가로 예산이 부족해지자 모든 SOC 부분의 신규사업 시행을 막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신규사업은 추진하지 않는다는 것이 입장이다.

특히, 건설교통부에서는 복선전철에 대하여 예산요구조차 하지 않았고 사업 예산을 배정하기 위해서는 건교부에서 기획예산처와 협의 해 예산을 요구하고 이를 국회에서 심의, 의결 해 결정되며, 국회에서는 건교위와 예결위 두 상임위원회를 통과해야만 한다.

예결위는 기본적으로 상임위에서 증액된 예산의 배정을 모두 거부하고 있으나 정진섭 의원은 예결위 활동을 통하여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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