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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중 광주에 최대 지원" 약속

[광주]다른 것 덜 도와 준다고 섭섭히 생각지 마시고 31개 시군중 제일 지원 많이 하겠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31개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 광주시에 제일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3일,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경기도는 시군을 도와 행정을 하는 것"이라며 "제가 볼 때 31개 시군 중 광주시가 내년에 최대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안천과 곤지암천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도지사의 의지가 표출된 것으로 "수질개선과 친환경 친수공간과 관련 서울은 청계천이 있다면 경기도엔 곤지암천과 경안천에 맑은 물이 흐르게 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는 김 지사의 말에서 나타난다.

김 지사는 "국회의원과 도, 시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뛰어 경안천, 곤지암천이 오명이 아닌 국제적 명소를 만들어 가는데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오포읍 주성엔지니어링(주)을 찾은 김 지사와 조 시장
 
또, 오포읍 주성엔지니어링(주)을 방문, 황철주 대표이사로부터 반도체 및 LDC연구소 조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광주에 첨단산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내에 이런 기업이 있는지 몰랐다"고 놀라고 "특허가 있고 기술이 있는 상황이어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공장부지 등에 있어 외국기업이 받는 혜택 못지 않은 혜택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지사는 "31개 시군 중 광주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하겠지만 다른 것을 도와주지 못한다고 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광주시가 추진하는 행정타운 조성과 관련 해 예산지원을 대규모로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안되는 것은 안된다"며 "광주시청을 짓는데 있어 도와달라 하지만 경기도의 행정 기본은 기초행정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도로와 학교, 소방서를 짓는것이 더 우선적이다"고 했다.

특히, 양주에서 얼마선 불에 타 숨진 사람을 예로들며 만약 소방서가 있었다면 그런 사태가 없을 것이라고 명시하고 문화체육도 좋지만 이런일을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광주시 행정타운 및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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