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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촌 만선농협, 은행강도에 2천만원 털려경찰, 광주 전역에 검문검색 강화

광주시 실촌읍 소재 만선농협에 강도가 들어 경찰이 뒤를 쫒고 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15분경 만선농협에 권총과 함께 약 1m정도의 흉기를 가진 20~30대 가량의 강도가 현금 2천13만원을 털어 달아났다는 것.

은행강도는 농협에 들어오자 마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미리 준비해 온 검은색 가방에 현금을 담게 한 뒤 건물 밖에 세워 둔 50cc 스쿠터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범행 당시 은행강도는 검정색 계통의 옷과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키 180cm정도의 건장한 체격이었다.

경찰은 신고직후 현장에 출동 해 농협에 설치 된 CCTV를 확인하고 광주일대 주요지점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또, 농협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현장체증 작업을 벌였다.

광주경찰서는 광주시 일대에서 범행에 사용된 스쿠터 오토바이를 수색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경찰서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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