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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장호원 도로사업, 596억원 확보정 의원, 태전~용수리 252억원 등 내년 예산 배정

[광주]성남~장호원 지역간선국도 사업과 관련, 내년도 예산 596억원이 확보 돼 사업의 탄력이 붙게됐다.

정진섭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은 9일, 본지 등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내년 예산에서 1공사구간은 계속비 사업으로 전환 해 향후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3공사구간은 예산이 집중 투자돼 기존의 51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배가 증가됐고 2공사구간과 4공사구간 또한 예년 수준의 예산을 확보 해 올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 한 586억원이 확보됐다는 것.

구간별로 보면 2011년 완공예정인 성남 여수동~광주태전동 구간에 154억원이 확정됐고 태전동~초월읍 용수리 구간에 252억원이 배정됐다.

또, 용수리~실촌읍 부항리 구간에 1백억원과 부항리~이천시 모전리 구간에 80억이 각각 확정됐다.

   
  #지난달 26일, 추병직 건교장관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정진섭 국회의원
 
이에앞서 정 의원은 지난 9월, 제262회 정기국회 예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에서 3번국도의 대체도로로 건설하고 있는 성남~장호원 간 지역 간선국도 사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에게 "1공구와 3공구의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2공구가 계속비 사업으로 먼저 추진되고 있어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1공구와 3공구도 계속비 사업으로 전환 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1공구부터 개통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추 장관은 "현재 기간산업의 예산이 줄고 있고 신규사업보다는 완공위주의 사업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정 의원의 말대로 성남~장호원 사업은 서울 인근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었다.

또, 추 장관은 내년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아직 편성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기획예산처와 협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공구도 1공구가 계속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었다.

지난 10월에도 정 의원은 추 장관을 또다시 만난 자리에서 성남~장호원간 지역간선국도 건설사업의 문제점을 재차 강조했었다.

한편,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해 내년 예산이 356억원만 편성된 것은 판교, 분당(1,2구간)에 필요 한 예산일 뿐이라고 정 의원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따라서 예결산특위에서 전 구간에 대한 착공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광주지역의 오염총량관리제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10일에 양벌리 장지사거리에 위치한 성남~장호원 간 지역간선 국도 건설공사 현장을 강석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김영훈 광주시의회 의장 등과 방문한 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로부터 브리핑과 함께 사업의 조기완공을 독려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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