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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시보다는 환경도시 기대"

광주시는 교육, 경제보다는 친환경적 청정도시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이같은 조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광주시가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8일 현재 304명이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가 어떤 성격의 도시가 되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92명(30%)이 환경친화적인 청정도시를 선택했고 뒤를 이어 ▷문화도시(84명, 27%) ▷경제도시(80명, 26%), ▷교육도시(28명, 9%), ▷행정도시(20명, 6%)로 나타났다.

주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보화 서비스 부분에 대해선 교통부분이 개선되야 한다는 의견이 81명(26%)로 가장 많았고 ▷교육(16%) ▷복지(16%) ▷문화(12%) ▷의료(11%) 순이었다.

이 질문에서 농업과 방재, 환경 등은 응답자가 거의 없었다.

행정기관이 생활포털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어떤 정보가 제공되길 희망하는지에 대한 질문엔 지역상가 및 편의시설 안내정보라는 응답이 163명(53%)으로 앞도적으로 많았다.

뒤를 이어 지역뉴스(31%), 물가정보(9%) 순이었고 기상정보 등의 기타 항목을 선택한 응답자는 거의 없었다.

복지서비스가 어느 층에 집중되야 하는가라는 질문엔 아동 및 청소년 층의 복지가 확대되야 한다는 의견이 134명(44%)으로 여성 및 보육 복지 75명(24%)보다 많았고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층은 각각 21%, 7%, 1%에 그쳤다.

또, 타 도시와 비교할 때 광주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이 보통(114명, 37%)으로 평가하고 있고 저조와 매우저조를 답한 사람도 156명(51%)에 달한반면 우수하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광주시만의 특화 된 컨텐츠는 관광지와 명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71명(56%)에 달했고 문화재(41명, 13%), 농축산업(39명, 12%), 화훼(26명, 8%)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광주시는 지역정보와 컨텐츠 구축에 있어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할 계획이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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