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 전역의 관광지 중 8곳을 선정 해 관광벨트화 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본지 11월 2일 8면 보도> 남한산성 성곽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광주시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를 마감 한 결과 남성 34명을 포함 해 총 58명이 참여했고 응답자들은 관광지로 남한산성 성곽에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또, 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엔 토마토가 단연 앞서 퇴촌면을 중심으로 매년 전개되어 왔던 퇴촌토마토 축제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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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산성 성곽 | ||
하지만 주말 관광객이 현재도 수천명에 달하는 무갑산(16명, 27%), 앵자봉(10명, 17%), 태화산(3명, 5%) 등 광주시 명산들은 후순위로 밀렸다.
또, 광주시를 대표할 만한 특산물을 꼽는 질문엔 토마토라는 응답이 전체 58명 중 52명이 표를 던져 89%의 앞도적인 인기를 나타냈다.
토마토 외에는 버섯류와 붕어찜이 각각 13명으로 22%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왕실옥미(10명, 17%), 남한산성 소주(8명, 13%) 순이었다.
하지만 광주시와 농기센터, 축협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수년전부터 마켓팅을 강화하고 있는 한우 600의 경우 6명만이 응답하는데 그쳐 홍보부족을 나타냈고 포도와 배 등 과실류는 한명도 응답자가 없었다.
광주시를 대표할 만한 역사적 인물을 묻는 질문엔 예상외로 허난설헌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익희선생이 40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외에는 신립장군, 맹사성, 안정복, 최항선생 등이 10~30여명으로 비슷한 선호도를 보였다.
또, 광주8경이 지정되면 방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엔 89%가 그렇다고 했고 가족친지(70%)와 주말(58%)에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광주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연고지를 통해 얻는다가 1위를 차지했고 인터넷과 관광안내 책자를 통한 정보습득은 뒤로 밀렸다.
또, 광주시가 관광발전을 위해선 관광코스와 여행상품 개발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60%)이 가장 많았고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이 우선되야 한다(51%)가 축제 및 이벤트(18%)보다 크게 앞섰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용역, 경기관광공사와의 협의, 지역민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답사반의 현지 조사 등을 통해 광주8경을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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