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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벌동 임이숙씨 경기도효행상에 선정10년동안 치매 시모 지극정성으로 봉양

   
 # 임이숙 씨
 
광주시 탄벌동에 거주하는 임이숙씨가 제5회 경기도효행대상 효행상을 수상했다.

임이숙씨(58세)는 35세의 나이에 남편을 잃고 4남매를 혼자 힘으로 키워왔다.

또, 시모(媤母) 역시 임이숙씨와 마찬가지로 35세의 나이에 혼자된 뒤 10여년 전부터는 관절과 치매로 누워있는 상황에 처했다.

이럼에도 임이숙씨는 광주시청 구내식장에서 30여년간 일 해 오면서, 힘든 삶이지만 시모를 정성봉양했다.

또, 쉬는 날이면 주변의 불우이웃들과 결식아동을 돌보는 선행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는 임이숙씨에 대한 현지조사를 해 보니 근면한 성품이 매우 컷다며 지역 여론도 자랑스러운 효부로 칭송받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는 임이숙씨 외에 모두 10명의 효행상 수상자를 선정했고 부천시 소사본동에 사는 박순자씨(56세)를 경기도효행대상자로 뽑았다.

박순자씨는 지난 87년 시부가 중풍에 걸려 10여년이 지났지만 정성으로 병수발을 해 오고 있다.

또 시각장애 1급인 시모, 박순자씨는 20여년간을 시모의 눈이 되어 왔다.

생활능력이 없는 시부모를 대신 해 5명의 시동생을 양육하는데 온 시간을 보냈고 이젠 시동생들이 모구 출가 해 유애가 돈독한 가정을 이루는데 한몫했다.

박순자씨의 남편은 2번의 사업실패가 있었는데, 박순자씨는 남편의 사업재기를 돕고 생계유지 및 자녀교육에도 한치의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경기도효행상은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이웃과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정성으로 섬기며 언제나 바른 마음가짐으로 효를 실천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경기도효행상은 우리민족의 전통가치이며 귀중한 정신문화인 효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1년도에 시행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 경기도 월례조회시 시상할 계획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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